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헌법에 따라 60일 이내에 치러질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긴박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국가의 정치·사회적 구조를 재편할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조기 대선 투표 방법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내 투표소 찾기 개요 일정 후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조기 대선

조기-대선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며 대통령직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비상계엄 선포 등 다섯 가지 위헌 사유가 인정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헌법 제68조 제2항에 근거해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출해야 하며, 선거일은 오는 6월 3일 입니다.

조기 대선은 통상적인 대선보다 준비 기간이 짧아 각 당의 후보 선출과 선거운동이 압축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후보 등록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주요 정당들은 4월 말까지 후보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개요는 아래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투표일2025.06.03.(화)
투표시간오전 6시 ~ 오후 6시
투표장소지정된 내 투표소
선거권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 (2007.06.04.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
준비물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
선출대상
임기 전임자의 잔여 임기
👉 예비후보자 정보 보기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따라 조기 대선으로 치러지며, 선거일은 2025년 6월 3일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후보자 등록: 2025년 5월 10일 ~ 5월 11일.
  • 공식 선거운동 기간: 2025년 5월 12일 ~ 6월 2일 (22일간).
  • 재외국민 투표: 2025년 5월 20일 ~ 5월 25일.
  • 사전투표: 2025년 5월 29일 ~ 5월 30일.
  • 본투표: 선거일인 6월 3일.

이번 대선은 헌법에 따라 대통령 궐위 시 반드시 60일 이내에 치러져야 하며, 선거 준비를 위해 법정 기한을 최대한 활용하여 날짜가 지정되었습니다

👉 조기대선 투표 하러가기

2.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방법

조기대선 투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2. 선거인명부에 서명 또는 (손)도장 날인
  3. 투표용지 수령
  4.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5. 투표함에 투표지 투입
👉 내 투표소 찾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본투표 외에 사전투표, 거소투표, 재외투표 등의 방법이 있는데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이며 5월 29일 목요일부터 5월 30일 금요일까지 진행 됩니다.

거소투표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이 자신이 머무는 병원·요양소,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

신고방법은 신고서를 작성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거소투표 신고서는 가까운 구·시·군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재외투표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에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선거권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또는 ‘국외부재자 신고’ 절차 필요합니다.

3.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이번 대선에서 가장 큰 변수는 중도층의 표심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도층의 약 62%가 정권 교체를 희망하고 있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높은 지지율로 야권의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으나, 그의 사법 리스크와 높은 비호감도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친윤계와 반윤계 간 갈등이 심화되며 내부 정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현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등 여러 인물이 출마를 검토 중이나, 명확한 대세 후보는 없는 상태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여권은 중도층 설득과 내부 결속이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대선 준비 기간이 짧아지면서 후보 간 치열한 정책 대결보다는 이미지 중심의 선거가 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게다가 차기 대통령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직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국민들은 즉각적인 국정 운영 능력을 갖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찾기 개요 선거일정 사전투표 투표 방법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