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말론 내한 티켓팅 콘서트 예매 방법

14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전 세계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팝스타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이 오는 9월,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트 말론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일산 KINTEX 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공연장은 4홀과 5홀을 통합해 국제 공식 규격 축구 경기장보다 큰 면적의 공간에서 스탠딩과 지정석 포함 약 3만 석으로 킨텍스 역대 최대급의 규모로 진행됩니다.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KBO, K리그 경기 스케줄로 인해 대형 공연장 대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아티스트 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킨텍스 2개 홀을 합쳐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지정석은 계단식 가변좌석을 운영해 시야각을 확보할 예정이며 실내 음향 반사 제어, 잔향 제거를 위해 리버브 타임 리덕션(Reverb Time Reduction) 기술을 도입하고 흡음재 보강을 통해 음향을 보강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포스트 말론은 RIAA 인증 다이아몬드 싱글을 가장 많이 보유(총 8곡)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는데, 올해 초 이를 기념하기 위한 컴필레이션 앨범 [The Diamond Collection]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는 28일에는 ‘Chemical’, ‘Mourning’ 등이 수록된 다섯 번째 앨범 [Austin]을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새 앨범 소식과 함께 ‘If Y’All Weren’t Here, I’d Be Crying’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해 태국, 필리핀,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일정을 확정지으며 포스트 말론의 첫 내한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포스트 말론의 첫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판매되며,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19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합니다. 선예매 방법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