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혜성처럼 등장한 크로플. 이제는 크로플이 없는 카페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상 깊은 크로플을 꼽으라면 모두가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카페, 새들러 하우스의 크로플을 만나 보세요. 다른 재료 없이 유크림으로만 만든 버터를 사용해,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 사이로 느껴지는 버터 풍미가 참 매력적입니다. 해동한 크로플을 오븐에 살짝 데우면, 집에서도 갓 구운 듯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