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 실시간 현재 위치 예측 확인 대비 방법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종류 입니다.

2023년 카눈은 매우 이례적인 코스로 느린 속도가 특징입니다.

2012년 카눈은 착륙 전에도 시속 30km 후반에서 40km 중반으로 이동했고, 착륙 후에도 시속 37km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카눈에 접근하는 속도는 이에 비해 매우 느립니다. 시속 15~20km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속도가 느리면 육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카룬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5도에는 80~120㎜, 많게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200~400㎜, 많은 곳은 600㎜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대전, 충청남부 내륙에는 100~200㎜, 세종과 충청북부 내륙에는 80~120㎜의 비가 내리겠고 최고 150㎜가 되겠습니다.
또 광주와 전라도에는 100~200mm, 대구와 경북, 부산, 울산, 경남에도 100~20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순간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난해 힌남노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공간에 대한 대비가 시급합니다.
최대 초속 20~30m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속 20m 이상이면 한 자리에 서기 어렵고, 부실한 지붕이나 창문이 깨지고 간판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초속 30m는 시속 108㎞로 달리는 차 안에서 바람을 맞는 것과 비슷하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고 달리는 열차가 탈선할 수 있습니다.
태풍 위기경보가 4단계 ‘심각’으로 격상됐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대응태세도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로 격상하고 전국 모든 국립공원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소방청도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습니다

카눈 예상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뉴스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기상청 사이트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의 기상청을 확인하면 보다 정확한 태풍 관련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 기상청 날씨누리 입니다. 태풍위치 70% 확률 변경, 강풍반경, 폭풍반경, 예측경로를 볼 수 있고 위성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태풍 예측도 확인할 수 있어 태풍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일본 기상청 입니다. 한국 기상청과 다르게 구체적인 태풍 경로를 텍스트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셋째, 미국 합동 태풍경보센터 입니다. 간단한 텍스트로 태풍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① 태풍이 오기 전:
태풍이 오기 전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 차량 이동과 결박 작업이 이뤄질 때입니다.

• 침수 위험이 있는 하천, 저지대, 지하주차장 등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건설 현장, 축대, 옹벽도 태풍이 오기 전에 미리 점검을 받습니다.
•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지붕과 간판도 미리 묶어두셔야 합니다.
• 창문은 창틀에 테이프로 붙여져 있고,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은 모레 물막이나 주머니가 침수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 해안가 농경지와 선박, 어망, 어구 등의 배수로 정비는 미리 묶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② 태풍 시작 후:
태풍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건물 문과 창문을 닫아 손상을 방지하고 창문이나 유리문에 접근하지 말아야합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하천을 보러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 그것은 공사장, 지하 공간, 전신주와 같은 위험한 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습니다.
• 침수된 도로와 지하차도에서는 절대 통행이 금지됩니다.
• 저지대, 침수지역, 계곡 등에 있다가 대피 지시를 받으면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③ 태풍 이후:
피해 확인 및 복구 작업은 태풍 이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 가족과 지인들에게 연락해 안부를 묻고, 실종이 의심되면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 주택, 도로 등 훼손된 시설물은 인근 시·군·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신고됩니다.
• 침수된 도로, 교량, 제방 등은 파손 및 붕괴 위험이 있어 접근이 불가합니다.
• 침수 주택은 가스나 전기 차단기의 하강 여부와 전문가의 안전 점검을 거쳐 사용합니다.

읽으면 도움 되는 글 목록

• 패스 pass 스마트 항공권 사용 방법
• 태풍 비행기 결항 지연 확인 바람 풍속 기준 보상 환불 정리

여기까지 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 실시간 현재 위치 예측 확인 대비 방법 알아 보았습니다. 모두 태풍으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